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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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배가 들어갔다" 다비치 강민경, 곽튜브와 찐친이었네

기사입력 2024.03.21 20:5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다비치와의 홍콩 여행에 나선 가운데, 강민경이 곽튜브와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21일 오후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비치와 떠나는 꿈의 2박3일 여행기 - 홍콩'이라는 제목의 홍콩 여행기 1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오늘은 중요한 손님이 오신다. 제가 여행하다가 저를 엄청 샤라웃 해주신 가수분이 있는데, 강민경 누나라고, 다비치"라고 운을 뗐다.



그는 "러시아에서 여행하고 있었는데, 댓글을 남기셔가지고 제가 그걸 새벽 3시에 봤다. 깜짝 놀라가지고 대댓글 엄청 달고  그랬던 기억이 벌써 3년 전인데, 드디어 오늘 여행을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비치 두 분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게 어떤"이라고 말하다 "아 말이 안 나온다 긴장돼서"라고 쑥스러워했다.

곽튜브는 "유튜브 시작한 이래 최대 위기다. 어떻게 여행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좀 친해지긴 했는데, 이해리님은 처음 보고"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비치 멤버들이 사무실로 들어오자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해리는 "그런데 이렇게 실물을 보니까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고, 곽튜브도 "저도 처음 봬요"라고 부끄러워했다.



이미 친분이 있는 강민경은 "너 근데 좀 배가 들어갔다"고 말했는데, 곽튜브는 "저 다이어트해가지고. 티가 나나요?"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이해리의 추천으로 홍콩으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한 이들은 비행기표와 숙소를 잡기 위해 노트북을 펼쳤다. 강민경은 "나는 근데 내가 너한테 너무 고마운 게 많아가지고"라며 곽튜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내가 네 걸 보고 코로나 때 진짜 힘을 많이 얻어서. 러시아 영상 보고 준빈이가 사람들한테 막 알려지기 시작할 때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었다"며 "근데 내가 이렇게 '너무 힘이 난다', '힘내라'고 댓글을 많이 달았었다. 그래서 내가 (준빈이 채널을) 엄청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곽튜브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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