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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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그녀' 다나카 마미코, 서울시리즈 앞두고 첫 공개석상 [엑's HD화보]

기사입력 2024.03.15 20:23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LA 다저스 선수단이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참석 차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타니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SNS를 통해 아내 다나카 마미코, 같은 팀 일본인 투수로 이번 서울시리즈 2선발 내정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그의 아내, 그리고 자신과 야마모토의 통역까지 총 6명이 함께 공항 활주로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오타니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대중과 언론 앞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첫 장소는 한국이었다. 오타니는 인천공항 도착 후 다저스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입국게이트를 빠져나왔다.





한편 다저스 선수단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호텔로 이동해 여독을 푼다. 이에 앞서 오는 16일엔 고척스카이돔에서 구장 적응 훈련을 소화한 뒤 사전 기자회견을 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을 비롯해 오타니, 베츠, 프리먼 등이 기자회견에 자리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이어 17일과 18일엔 각각 키움 히어로즈, 한국 야구대표팀과 차례로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1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샌디에이고와 2024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갖는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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