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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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단골집 먹방에 겨드랑이 오픈 '발 동동' (줄 서는 식당2)

기사입력 2024.03.05 15:50 / 기사수정 2024.03.05 15: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줄 서는 식당2' 박나래가 날 것 그대로의 시식평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 박나래는 시작부터 멤버들이 웨이팅 했던 음식점을 맞추는 등 줄슐랭 편집장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줄슐랭 가이드 선정 회의 도중 '서울 속 세계 음식 맛집 top 3'이라는 과제를 냈다.

그는 첫 번째 조사원인 박세리가 을지로의 맛집을 소개하자 "확실히 젊은 사람이 많다"면서 "브루클린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햄버거를 탐내던 박나래는 "음식에 진심인 박세리가 저렇게 먹으니까 너무 궁금하다"면서 군침을 흘렸다.



드디어 햄버거를 맛본 뒤 박나래는 "패티가 대박이다. 떡갈비 같은 식감"이라고 연신 감탄했다. 특히 "원색적으로 개 맛있네요"라는 시식 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또 두 번째 조사원인 정혁과 이석훈이 찾아간 홍콩 식당 이름을 포착, 과거 본인이 10만 원어치 배달을 시킨 단골집이라는 것을 인증하며 보통 집이 아니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정혁과 이석훈이 오이무침을 한 개만 시키자 박나래는 "오이무침은 1인 1 오이죠"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홍콩 음식을 맛본 박나래는 박수를 치며 발을 동동 구르는가 하면, 겨드랑이까지 오픈하는 등 행복감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군침을 자극시켰다.
 
그런가 하면 세 번째 조사원 입 짧은 햇님이 일주일에 2번밖에 영업하지 않는 빵집을 웨이팅하자, 박나래는 눈빛을 반짝인 뒤 "빵에 금이라도 발랐나"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어 박나래는 "이 집 아는 집이야"라면서 과거 인터넷 주문에 실패했던 경험담을 들려줬고, 이날 드디어 빵을 맛보며 소원을 성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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