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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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떠벌리더니…김대호, 논쟁 터진 '잠수 이별史'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4.03.05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수차례 밝힌 '잠수 이별' 흑역사가 결국 논쟁으로 이어졌다. 

김대호의 '전여친 팔이' 역사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각종 방송,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과거 연애사를 소환하며 시청자들과 공감을 형성하고 친근감을 자아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반복되는 레퍼토리에 식상함을 넘어 반감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제는 논쟁까지 펼쳐지면서 파장이 커진 모양새다. 



이미 그의 잠수 이별 서사는 어느 정도 알려졌던 바. 과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용자왈'에 출연 당시 그는 "술 마시면 매번 잠수 타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생각한다고?"란 질문에 "나만 그러냐"고 인정했다.

이어 "마지막 여자가 생각나는 건 당연하지 않냐. 물론 사랑의 감정은 사그라들었고 후회의 감정이 남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또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아침먹고 가2'에서도 김대호는 전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전혀 연락 안 된다. 마지막 여자친구는 내가 잠수를 타서 헤어졌기 때문"이라며 소환했다.

그는 잠수를 탄 이유에 대해 "당시 화가 많이 났다. 말 한 마디 때문에 그렇게 됐다. 유독 그날 약간 모진 말을 했다. 말을 밉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두 달 만인 지난 4일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서 과거 잠수 이별 사연을 밝혔다. 

이번에는 "5년 사귄 여자친구" "인신공격성 발언" "맥이 풀리면서 뭔가 끊어진 느낌" "보통이라면 이야기도 하고 싸울 텐데 그런 의지조차 꺾였다" "관계를 더 이상 유지하기 힘들었다" 등 이전보다 상세한 에피소드로 '잠수 이별' 시리즈를 이어갔다. 



대중의 반응은 이전과 달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김대호 '잠수 이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단순히 '잠수 이별'이라는 상황 자체만 놓고 보면 김대호가 비난을 피하기 어렵겠지만, '인신공격성 발언'이라는 말에 누리꾼들의 마음이 한결 누그러진 모양새다. 

반면 무슨 이유라도 잠수 이별은 무책임한 행동이란 지적도 적지 않다. 아무리 마음이 상하고 화가 나더라도 이별에 대한 예의는 지켰어야 한다는 것. 

여기에 김대호의 잠수 이별 언급 자체가 무례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가 잠수 이별을 당한 것도 아니고, 상대에게 상처를 줘놓고 자신이 피해자인 듯 거듭 언급하는 모습이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다. 

이처럼 여러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그의 '잠수 이별' '전여친 소환'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송 화면,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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