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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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이은주, 5년 소송 끝 정규직 복직…주말부부 시작

기사입력 2024.03.04 10:09 / 기사수정 2024.03.04 10:0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화 앤디와 그의 아내 이은주가 주말부부가 된다.

4일 이은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하고 1년 반 동안
거의 24시간 꼬옥 붙어 지냈는데...주말부부를 하게 되었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전생에 덕을 쌓아야(?) 가능한거 맞나여?벌써 좀 허전하고... 심심한디 ㅎㅎㅎ애틋하게 잘 지내봅시다 #우리아직 #신혼인디 #이해해주어 #고마워요  #이제팩붙이자는잔소리는없을것이야"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은주는 앤디와 함께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하게 팩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 1월 대법원2부(주심 대법관 민유숙)는 이은주가 KBS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이은주의 승소로 원심(2심)을 확정했다.



이은주는 2015년부터 KBS 지방 방송국에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2016년 내부 테스트 및 교육 후 아나운서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아나운서 업무가 필요한 KBS강릉방송국, KBS춘천방송총국에 번갈아가며 출근하다 2018년 12월부터 지역방송국과 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아나운서 업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이은주는 신입 아나운서 채용 후 아나운서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이은주는 KBS에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했다며 근로자지위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은주는 신화 멤버 앤디와 결혼해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은주,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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