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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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두바이 최고 미녀' 등극…"디올 앰배서더 하래" 자랑 (찐천재)[종합]

기사입력 2024.03.03 06:0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지혜가 두바이 최고 미녀에 등극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화제의 조합! 홍진경,장영란,이지혜 두바이 최고 미녀는? (아줌마셋, 제2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는 두바이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세 사람은 와인바에서 손님들에게 본인들 중 외모 1위를 물어 두바이 최고 미녀를 꼽았다. 지목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다음날 쇼핑 지원금을 받는다.



와인바에 가기 위해 화려하게 꾸민 세 사람은 서로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특히 홍진경이 가장 화려한 패션으로 기를 누르자, 이지혜와 장영란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모델은 다르다"며 칭찬 일색.

이지혜는 "나 사실 영란 언니 보자마자 '아, 졌다' 그랬다? 왜냐하면 누가 봐도 중동 부자잖아. 그런데 갑자기 진경 언니 나오는 순간 다 밀렸어"라며 홍진경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혀를 내둘렀다.

이후 와인바에서 본격 두바이 최고 미녀 선정에 들어간 세 사람. 가장 먼저 장영란이 지목받자, 이지혜는 "영란 언니가 우리 중에 중동 1위다"며 탄식했다. 앞서 와인바에 가기 전에도 홍진경은 한 표, 장영란은 두 표를 받은 바 있다.

장영란은 남편이 질투하겠다는 말에 "질투쟁이다. 우리 남편 완전 질투쟁이야"라며 신남과 걱정을 모두 드러냈다.

이어 이전까지 한 표도 받지 못했던 이지혜는 두 번째 손님에게서 처음 1위로 지목받았다.

다음은 홍진경까지, 세 사람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홍진경은 "웃기려고 발악하는데 뽑히는 거 뭐지?"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날 홍진경은 눈 위는 물론 아래까지 총 4개의 속눈썹을 붙여 파격적인 외모를 자랑했기 때문.



세 사람은 술을 마신 뒤 엘리베이터에서 세 남자를 마주쳤고, 이들은 또다시 외모 순위를 물어 이지혜가 두바이 최고 미녀로 등극했다. 이때 장영란이 1표, 이지혜 2표를 받은 것.

다음날 그 사실을 회상하던 이지혜는 "나는 중동이 택한 여자"라며 "난 기분 좋게 들어갔는데 다 기분 안 좋게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두바이 몰'에서 제작진이 준 지원금으로 쇼핑했다.

이지혜는 지원금 30만 원에 사비를 더해 디올 제품을 구매했다.

결제를 마치고 온 그는 "난 중동 미녀"라며 "디올 매장에서 나보고 너무 엘레강스하고 예쁘대. 여자가 하트가 눈에서 나오면서 디올 앰버서더를 했으면 좋겠대"라고 고백, 제작진은 자막으로 '진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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