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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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월클 아이돌의 고충 "블핑 활동 때 4일 반 동안 못 잔 적도…" (핑계고)

기사입력 2024.03.01 13:32 / 기사수정 2024.03.01 13: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아이돌로서의 힘든 삶을 살아왔음을 고백했다.

1일 오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집들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tvN '아파트404'의 출연진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출연했다.

이날 제니는 "아침 7시 45분에 일어났다. 지금 시차 때문에 잠을 못 자는 상황"이라면서 "근데 '아파트404' 촬영 때문에 이제 아침 촬영에 좀 적응한 것 같다. 살면서 이렇게 이른 촬영에 적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니까 여러 가지로 다 마음에 안 드는 거야? 우리가 지금 이렇게 메이크업 한 것도 마음에 안 들고?"라고 놀렸고, 제니는 "그래서 자꾸 고장나요 제가"라고 웃었다.

차태현이 "음악 방송하면 일찍 가지 않냐"고 묻자 제니는 "활동할 떄는 아예 잠을 안 자니까"라고 말했다. 양세찬이 몇 시간까지 안 자봤냐고 묻자 제니는 "저는 한 4일 반 정도까지 안 자본 것 같다. 뮤직비디오 촬영하거나 연달아 촬영이 있으면 그랬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자더라도 거의 쪽잠을 자거나 (한 거냐)"고 말했고, 제니는 그렇다고 답했다. 오나라도 "(그렇게 못 자고서) 무대 위에서 그렇게 에너지를 막 낸다고?"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제니는 "해야 하니 하긴 했는데, 지금은 저도 못 하겠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누나 우리도 했어. 우리도 밤샘 촬영, 쪽잠 다 했어"라며 "옛날에 (16부작) 미니시리즈 2달 짜리를 한 달 전에 들어가서 석 달을 찍는다. 그런데 한 달 동안 4회 찍는다 고작. 나머지는 생방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오나라도 "옛날엔 그랬다"고 공감했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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