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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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母 죽음 전말 알았다 "오민석 짓이라니" 분노 (끝내주는 해결사)[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3.01 06: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이지아가 엄마의 죽음이 오민석 짓이라는 것을 알았다.

29일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엄마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노율성(오민석)을 속여 엄마를 죽인 범인을 잡겠다고 선언한 김사라. 동기준(강기영)이 마지막으로 노율성과의 재결합을 말리자 김사라는 "엄마 옆에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밝힐 거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동기준은 "우리가 같이 일하면 남편이 신경쓰지 않겠어?"라며 솔루션을 나갈 것을 예고했고, 김사라는 "동변이 신경쓰이는 거 아니고?"라며 반박했다.

동기준은 "이해가 안 돼서 축하, 응원은 못 해주겠다"고 말한 뒤 짐을 싸서 떠났다. 의뢰인의 몸과 마음이 다치는 솔루션은 할 수 없다고.



다음 장면에서 차희원(나영희)의 집에 간 김사라는 재결합 계약서를 내밀었고, 차희원은 김사라에게 집으로 들어온 목적을 물었다.

김사라가 "이제야 숨을 쉬는 것 같다. 서윤이(정민준)를 볼 수 있어서"라고 대답하자 차희원은 "너희 한 방 쓰면 믿겠다"고 김사라와 노율성에게 말했다.

그러자 노율성은 "이미 끝난 얘기예요"라고 선을 그었고, 김사라 역시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거절했다.

차희원이 집을 비운 틈을 타 엄마가 돌아가신 날 차희원과 노율성의 일정을 확인하던 김사라는 서윤이 덕분에 무사히 들키지 않고 걸릴 고비를 넘겼다.



그런가 하면, 김사라의 휴가 기간 동안 따로 회사를 세운 동기준을 도우러 간 권대기(이태구)와 강봄(서혜원)은 '나유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택시 기사를 잡기 위해 잠복을 시작했다.

택시 기사 공득구(박성일)를 납치한 동기준, 권대기, 강봄은 노율성과 만나기로 한 공득구의 차가 산산조각이 난 모습을 직접 확인시켰다.

충격을 받은 공득구는 김사라의 엄마와 있던 날을 떠올렸고, 김사라는 노율성의 짓이라는 걸 알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그러나 나유미 사건을 묻자 공득구는 네 사람을 시선을 돌린 뒤 도망쳤고, 결국 노율성 측의 교통사고로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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