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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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영자=유명 웹툰작가?…직업 공개 후 모솔남녀 '탄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22 09: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자(가명)의 정체 공개가 예고됐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19기 '모태솔로' 남녀들의 첫 인상 선택과 둘째 날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식사 후 남자 출연자들의 직업과 자기소개 타임이 공개됐지만,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타임은 차주로 예고됐다. 특히 영자의 직업을 두고 많은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던 상황이라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솔로남녀들이 첫 공개됐는데, 방송 직후 영자가 인기 웹툰 '어글리후드'를 연재 중인 미애 작가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영자는 강렬한 레드 헤어로 나타났고, 사전 인터뷰에선 보라색 머리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직업임을 짐작케 했다. 또한 필명 미애는 '미친 애벌레'의 약자인데, 영자의 등장 당시 '애벌레 날다'라는 소개 문구가 등장한 점도 추측에 힘을 실었다. 

또한 사전 인터뷰에서 영자는 "자고로 남자는 욕심은 없고 웃음은 많아야 한다"며 "소박하면서도 친절한. 사업은 안 했으면 좋겠다. 결혼할 거라면 그런 위험부담은 안고 싶지 않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영자는 "사실 돈은 제가 벌면 된다. (남편이) 일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지내도 좋다"며 "남자 하나 먹여살릴 정도는 (된다)"이라고 발언한 바. 누리꾼들은 그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도 유명 웹툰 작가이기에 가능한 것이라 예상했다.



21일 방송에서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될 것이라 예상됐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의 소개까지만 담겼다. 이에 여자 출연자들의 정체는 방송 말미 예고편에만 등장했다.

예고에서 영자가 "제 직업은"이라며 자기소개를 하자, 출연진 모두 탄성을 지르는 모습이 담겨 그의 정체에 더욱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과연 영자는 누리꾼들의 추측대로 웹툰작가가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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