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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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뜨끔' 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열애설에 '등판' [종합]

기사입력 2024.02.15 11: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올리비아 핫세 딸과의 난데없는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에는 '차은우 충격고백!!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이 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차은우는 '나무위키'에 등록된 자신의 프로필을 읊는 시간을 가졌다. 올리비아 핫세 딸과의 데이트설에 대해 "이게 이래도 되는 건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데이트하는 신을 촬영했다.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함께하게 돼 재밌게 촬영하고 왔는데 그때 찍힌 사진인가 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차은우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우연히 목격했다며 그의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차은우와 미모의 미국 여성이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후 여성의 정체가 인디아 아이슬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1993년생으로 가수이자 배우인 아빠 데이비드 아이슬리(David Eisley)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엄마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각에서는 열애 현장이 포착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지만 당시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의 외모를 둘러싼 많은 별명을 읽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차은우는 '얼굴부 장관'이라는 별명을 읽곤 부끄러워했다. 

'얼굴부 장관'은 학창 시절부터 생긴 별명으로, 외모가 대단하다는 뜻을 지녔다. 하지만 차은우는 "아니"라고 부정한 뒤 "학교 다닐 때 맨날 학원다니고 축구하는 거 좋아하고 농구하는 거 좋아하던 학생이라 (얼굴부 장관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 천재'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넘어가면 안 될까요"라며 얼굴을 붉혔다. "부담스럽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차은우는 "아니다. 칭찬해주면 좋다"며 웃었다. 

'어린 시절 칭찬을 바랐지만 어머니께서 엄하게 키워 내심 서운했다고 한다. 남달리 잘생겨서 버릇 없어질까봐 칭찬을 많이 참았다'는 글에 차은우는 "항상 자만하지 말라고 계속 조금 눌러주셨던 것 같다"며 "요즘 엄마와 같이 맥주 한 잔하면 '엄마도 많이 힘들었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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