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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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이혼 후 첫 명절…양육권 포기에도 애틋 "또 보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2 20: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명절 일상을 공개, 아이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1일 율희는 설날을 맞아 세 아이와 만난 근황을 밝혔다. 율희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쌍둥이 딸을 향해 "아구 예뻐. 또 보자 공주들"이라고 썼다. 



또한 그는 아들과 장난치는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동생들 생일 초 켜주는 7살 오빠. 어른이다 어른"이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율희는 케이크에 초를 불며 쌍둥이 딸의 생일 파티를 즐기고 아이들의 볼살 등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율희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하면서 명절은 혼자 보낼 예정이며, 쌍둥이 딸의 생일이 있어 축하해주러 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12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한 명의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는데, 현재 아빠인 최민환이 세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이후 율희는 아이들을 직접 양육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SNS를 통해 연일 밝은 얼굴과 아이들을 꾸준히 만나는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광고 및 공구(공동 구매)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이혼 후에도 열일 중이다.  

사진=율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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