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9:24
스포츠

한국, 알타마리에 추가 실점…0-2로 뒤지며 탈락 위기 [알라이얀 현장]

기사입력 2024.02.07 01:32 / 기사수정 2024.02.07 01:32



(엑스포츠뉴스 알라이얀, 권동환 기자) 충격적인 2실점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준결승 탙락 위기에 몰렸다. 결승행 좌절이 눈 앞이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0시부터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후반에 두 골을 내주며 후반 25분 현재 0-2로 끌려가고 있다.

첫 실점은 후반 8분에 나왔다. 수비 진영에서 박용우의 패스미스로 상대 무사 앝타마리에게 소유권을 내줬다. 알타마리는 무섭게 돌진했고 이어 들어온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패스를 내줬다. 알나이마트는 조현우를 두고 칩샷을 시도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한국은 후반 21분 패스 미스에 이어 상대 에이스 알 타마리에게 추가 실점을 했다.

조규성을 교체투입하면서 안간힘을 쓰던 상황에서 수비 부실로 자멸하는 중이다.



한국은 이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끼는 가운데 백4는 왼쪽부터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으로 구성했다. 박용우, 황인범, 이재성이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이 스리톱을 이뤘다.

후반 0-1로 뒤지면서 조규성이 들어갔다.

그러나 공세를 강화하기도 전에 또 실점하면서 0-2로 뒤져 탈락 위기에 몰렸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