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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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 없는 '런닝맨', 새 멤버 구하는 중…김종국 "도덕성 중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02 08:21 / 기사수정 2024.02.02 10:5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종국과 '런닝맨' 제작진이 새 멤버 조건을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에는 '제작진에게 런닝맨 새 멤버에 대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종국은 SBS 예능 '런닝맨' 제작진과 '런닝맨' 전 PD를 만나 새 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현재 '런닝맨'은 고정멤버 막내였던 배우 전소민의 하차로 한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



김종국은 "지금 '런닝맨' 멤버를 새로 구하고 있다. 이런 스타일의사람이 왔으면 좋겠다가 있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밝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종국은 "멤버를 임대스타일로 하려고 한다. 저희가 너무 틀에 짜여 있으면 너무 힘들어진다"고 밝혔다. 계속 새 멤버가 들어오는 형식을 말한 김종국은 해당 아이디어를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제작진은 "저는 아이돌 분들도 좋다고 생각하고 그냥 멤버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나이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 워낙 다 젊게 사신다"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석진이 형이 워낙 젊게 산다"며 지석진을 언급했다.

'출연진 사이에도 그런 (새 멤버) 이야기들이 있나'하는 질문에 김종국은 "우리 출연진은 그런 게 있다. 인성을 많이 보려고 한다. 나름 저희가 사고는 없는 팀이다. 오래해도. 도덕성을 본다. 도덕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아까 편집을 해서 '동거동락' 자료를 쓰려고 했다. 그런데 반 이상이 못 나오시는 분들이다. 김종국, 유재석 부분만 다 잘라서 써야 한다"며 멤버들에게 도덕성이 중요하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017년부터 양세찬과 함께 고정 멤버로 합류한 배우 전소민이 하차했다. 당시 '런닝맨' 측은 후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며 당분간 6인 체제를 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김종국 유튜브, SBS,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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