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6 17:11 / 기사수정 2011.07.26 17:1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신동욱이 건강문제로 의가사제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7월 20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신동욱은 극심한 통증으로 국군수도병원 등에서 1년가량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병명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PRS)으로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는 희귀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신동욱은 이달 중순 의가사제대를 한 뒤,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
신동욱이 걸린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크게는 골절상, 자상에서 작게는 타박상까지 외상으로 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아무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 병에 걸린 환자들은 바람이 불거나 옷깃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시도때도없이 피부가 화끈거리고 쑤시거나 저린 듯한 통증이 전신을 엄습한다. 일부는 이 고통을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라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