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6 11:27

에드워드 권은 자신의 과장된 이력들에 대해 "내가 암묵적 시인을 했던 것 같다. 곧바로 정확한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에드워드 권은 "그때는 내가 그럴만한 인물인가 의심스러웠다. 연예인도 아니고 해명하고 나서면 사람들이 '너 그렇게 대단한 애 아니야'하면서 비웃을 것 같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 그는 "지난해 이맘때쯤 요리사를 꿈꾸는 어떤 학생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내 이력을 잘못 알고 있는 그 친구의 메일을 보고 제대로 밝혀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게 내 잘못이다"고 반성했다.
에드워드 권은 "학력만으로 유명한 셰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요리에 미치지 않고는 진정한 셰프가 될 수 없다"고 요리사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에드워드 권이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26일 오후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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