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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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데뷔 4년차, 후배들이 먼저 인사하면 기분 좋아" (르크크)

기사입력 2024.01.17 19:46 / 기사수정 2024.01.17 19:4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예능인 이경규가 정동원을 귀여워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정동원, 우주에서 온 JD1되어 이경규 혼란하게 만든 사연?! (feat. 김영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동원은 데뷔 4년차라고 밝혔다. 후배가 생겼냐는 질문에 "신기한 게 '미스터트롯'하면서 활동하는 내 또래의 친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서 나이 2~3살 어린 친구들도 아이돌 데뷔한다. 뉴진스의 혜인만 해도 저보다 어리다"라고 이야기했다.

데뷔 연차로만 보면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 등이 모두 후배라며 "행사나 방송국가면 항상 인사하고 다녔는데 후배들이 먼저 인사를 해줄 때가 많다. 그러면 기분이 좋다"라고 선배가 된 기분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저보다 나이는 많으신 분들이 계시니까 '활동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경규가 "그냥 '열심히 해, 언제 데뷔했어'라고 이야기해라"라고 하자 정동원은 "나중에 문제 생기면 이 장면을 자료화면으로 써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스터트롯' 출연진과 연락을 하냐고 묻자 "다들 스케줄이 많아 만나진 못해도 단톡방도 멤버들까리 있고 밥 먹자고 얘기하고 전화도 자주한다"고 답했다.

김영철이 "장민호가 정말 예뻐한다. 같이 방송하면 항상 손을 잡고 그러는게 삼촌 같더라"라고 하자 이경규가 "진짜 잘 챙겨주는 구나. 카메라 앞에서만?"이라고 하자 대답을 이어가던 정동원은 "네"라고 대답했고 정동원이 깜짝 놀라는 모습에 이경규, 김영철이 즐거워했다. 이경규는 "동원이가 참 착하다"라며 흐뭇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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