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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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예비 아빠' 붐 "뱃속에서 '읏짜' 하더라"…팔불출 예약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1.13 21:30 / 기사수정 2024.01.13 21: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붐이 3월에 아빠가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이동욱과 김혜준이 출연해 두 사람이 주연인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을 소개했다.

이날의 콘셉트는 쇼핑몰로 멤버들이 각자 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문세윤은 "그 전에 축하할 일이 있는데요"라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 꼬붐이 아빠, 붐이 아빠가 됩니다"라고 말해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출산 예정일을 묻는 신동엽에 붐은 3월이라고 공개했다. 붐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서 붐은 "놀토 회식 때 몰래 도망가는 거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더니 넉살은 "지금까지 비밀로 한 거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문세윤은 "김동현도 놀토에서 처음 말했는데, 시상식에서 그렇게 공개를 하냐"라고 야유를 보냈다.

계속해서 멤버들은 "왜 숨기냐", "약속 안 지킨다" 등 다 같이 서운함을 토로했다. 당황한 붐은 "의사 선생님께서 요즘에는 최대한 늦게 얘기하라고 하셨다"라는 핑계를 댔다. 이를 들은 키는 "요즘 의사 선생님은 미디어에도 신경을 쓰는 분이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붐은 "태동도 느껴지고, 뱃속에서 읏짜 읏짜(붐의 유행어)를 한다"라고 말해 벌써부터 팔불출의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붐은 문세윤의 대상도 축하했다. 문세윤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로 대상을 받았다. 문세윤이 들고 있는 가방을 멤버들이 현금으로 몰아가며 회식비를 언급하자 문세윤은 "올해는 쏴야 되는데"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자 넉살은 "우리한테 현금 다발을 준다고 그러던데?"라고 장난을 쳤고, 문세윤은 "동현이 형이 코인으로 달라고 해서"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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