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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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X박인비, 경력직 알바생으로 大활약 (어쩌다 사장3)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12 07: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박보영과 골프 선수 박인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보영과 박인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쩌다 시즌1'에서 공식 1호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 박보영이 등장했다. 박보영은 뛰어난 일솜씨를 자랑했고, 조인성은 "맞다. 보영이는 손흥민이었다"라며 칭찬했다. 박보영은 카운터 업무를 기피했지만 금세 적응했고, 긴장이 풀리자 영어 응대도 능숙하게 해냈다.



또 박병은은 "우리가 피로도가 상당한 것 같으니까 우리가 바다도 한 번도 못 보지 않았냐. 보영이도 왔으니까 가서 바람도 쐬고 저녁 먹자. 가서 해산물을 먹고"라며 설득했고, 조인성은 "타이밍 잘 잡았다. 보영이 왔을 때. 그러자. 태현 형은 내가 설득하겠다"라며 흔쾌히 승낙했다.

박병은은 올드 피셔맨스 워프로 멤버들을 안내했고, 차태현은 "이게 미국이지. 좋네. 일찍 나왔어야 돼"라며 즐거워했다. 박병은은 "약간 설레는 게 있다. 나오니까 사람들 구경하고 좋네"라며 기뻐했고, 차태현은 "너무 좋다. 이제 미국 왔다. 일주일 지났는데 미국을 이제 온 거다"라며 맞장구쳤다.

다음날 박인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멤버들은 박인비를 반갑게 맞이했고, 박병은은 "김밥 빨리 말아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인비는 "벌써? 신고식이냐. 100줄부터 시작해볼까"라며 큰소리쳤고, 조인성은 "손흥민과 김민재를 가지고 있는 구단주의 느낌이랄까?"라며 뿌듯해했다.



특히 박보영은 박인비와 함께 김밥을 말았고, "제가 아무래도 선수님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언니라고 부르는 게 낫지 않냐. 저희 언니랑 나이가 같으셔서"라며 친근한 성격을 과시했다.

박인비는 "90년생이냐. 제 동생이랑 같다"라며 거들었고, 박보영은 "말 편하게 하셔라"라며 맞장구쳤다.

박보영은 "(계산하는데) 달러랑 센트가 너무 익숙하지 않아서. 미국 사람들 스몰 토크 많이 하지 않냐. 영어는 안 되고 (계산) 이걸 하다가 어디까지 찍었나 싶고 대충 들리긴 들리는데 말은 안 나오고 답답했다. 오늘은 언니가 있으니까"라며 수다를 떨었다.

박보영은 "아기가 몇 살이냐"라며 물었고, 박인비는 "이제 4개월이다. 4월에 낳았다"라며 귀띔했다. 박보영은 "너무 보고 싶겠다"라며 못박았고, 박인비는 "지금 처음 떨어져 봤다. 너무 보고 싶다. 하루 지났는데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 생긴다"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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