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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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아찔했던 보이스피싱…"눈 앞에서 3천만 원 잃을 뻔" (갓경규)

기사입력 2024.01.11 10:41 / 기사수정 2024.01.11 10:4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눈 앞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에는 '라미란, 이경규 거짓말에 극대노해 촬영장 뒤엎어버린 사연…? (feat. 공명) l 예능대부 갓경규 EP.2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영화 '시민덕희'의 배우 라미란과 공명이 출연해 과거 보이스피싱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라미란은 이경규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했던 경험이 있는지 질문하자 이경규는 "제대로 당했죠"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제대로 당한 사람 옆에 있었다고.



그는 과거에 친구와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했었다고 밝히며 일을 친구의 아들에게 맡겨 놓고 한국으로 가려고 공항으로 이동 중이었다고 말을 시작했다. 차 안이었는데 친구의 휴대폰에 아들 번호로 전화가 왔다고.

친구가 전화를 받자 아들이 힘겨운 목소리로 "칼 맞았어요"라고 말하더니 모르는 남자가 전화를 가로챈 후 "네 아들 내가 데리고 있어"라고 협박했다고 전했다. 범인은 5천만 원을 요구했다.

그걸 듣던 이경규는 그 상황에도 친구에게 금액을 깎을 것을 제안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경규의 친구는 결국 3천만 원으로 협의를 하고 급하게 돈을 마련해서 보냈는데, 입금이 안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한 번 써먹었던 걸 보낸 것 같다"라고 계좌가 정지된 이유를 추측했다. 그래서 그때 정신을 차리고 아들에게 전화해 무사한 걸 확인했다고.

이후에 바로 범인한테서 다시 아들 번호로 전화가 오자 "3천? 네가 갖고 와 이 XX야"라고 욕을 퍼부었다는 이경규.

그러자 범인은 전화를 후다닥 끊더니 그 이후로는 전화를 안 받았다고 불과 2년 전의 일화를 마무리했다.

사진=르크크 이경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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