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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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21살 딸 비비아나, 상견례 궁금…빨리 결혼했으면" (사랑꾼)[종합]

기사입력 2024.01.09 11: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의 결혼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민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상견례 장면이 공개됐다.

상견례 당일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용식은 "상견례 날짜 잡아놓고 너무 빨리 잡았나 생각했는데 금방이다. 눈 뜨고 나니까 벌써 오늘이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황보라는 "그래. 결혼식, 상견례 이런 거는 금방 시간 지나가요"라고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이용식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약혼식 때 해봤지만 굉장히 어색하다. 주인공들도 어색하고 부모님들도 어색한데,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보통 일이 아니구나"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왜 내가 떨리는지 모르겠다. 상견례가 이렇게 떨리니 결혼식장에서는 어떨까?"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스튜디오의 김지민은 "떨리죠. 우리도 떨리는데, 지금 전국민이 다 떨고 있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스튜디오의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가 21살이라고 밝히며 "곧인지는 모르겠지만, 상견례를 하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 봤다"고 말했다.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강수지는 "그런데 난 (상견례가) 그렇게 긴장될 것 같지는 않고, 내가 좀 더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할 거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최성국은 비비아나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하는지 물었다. 이를 들은 강수지는 "결혼 안 하고 싶어 하던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더니 "나는 빨리 갔으면 좋겠어"라고 덧붙였다.



비비아나가 결혼하면 김국진과 강수지 두 사람이 상견례에 나가는 거냐는 말에 강수지는 "내가 편안하게 자리 만들어 줄게요"라고 자신 있어 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의 추석이(최성국의 아들)의 상견례를 언급하자 김지민은 "만약 추석이가 30살이면"이라고 상상을 시작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그럼 오빠 80살 아니야?"라고 팩트를 날렸다. 김지민은 한술 더 떠 "아니 83살이야"라고 정정했다.

황보라가 슬퍼하자 강수지는 "그건 괜찮아. 성국이 워낙 건강하고 동안이라서"라고 위로했다. 이에 최성국은 "아직 100일도 안 된 애예요. 80일 된 애예요"라고 헛웃음을 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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