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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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증거 줄줄인데…설영우 "고윤정 이상형" 고백 굳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04 21:20 / 기사수정 2024.01.04 21: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축구선수 설영우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전참시'에서 배우 고윤정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설영우와 양예나가 연인 관계라는 주장과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사진 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와 관련 양측 모두 개인 사생활을 이유로 들며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지게 된 결정적 계기는 설영우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 방송에서 설영우는 휴대폰 케이스와 모자 등을 공개했고, 해당 아이템들이 양예나가 사용하는 것과 같다는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설영우가 '전참시'를 통해 이상형을 밝힌 내용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그에게 이상형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사투리를 쓰니까 사투리를 쓰는 여자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바. 

이에 더해 연예인으로 꼽아달라는 요청에 고윤정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수줍어하면서도 솔직한 이상형 고백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온라인 상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열애설과 맞물리면서 다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나타났다. 사생활 이슈로 이어질 법한 행동이나 개인 아이템 관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상형까지 실명으로 언급한 모습은 경솔했다는 것. 

누리꾼들은 "결혼 빨리 하고 싶다면서 이상형은 다른 사람 말하네" "여자친구가 눈치 줄 것 같은데" "대놓고 실명 말해도 되나" "고윤정은 무슨 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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