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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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문신→과거 잘못, 하나도 후회 안 해" (짠한형)

기사입력 2024.01.02 08:14 / 기사수정 2024.01.02 08:1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과거에 대해 후회를 하지 않는다며 이유를 전했다.

1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2024 새해맞이, 짠한형과 짠친들의 취중진담 모음. 이거 하나만 봐도 새해의 마음가짐이 싹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금까지 출연한 게스트들의 영상이 모두 공개됐다.

신동엽은 이효리의 심경의 변화에 대해 물으며 "상업광고는 더 이상 찍지 않겠다고. 나름대로 철학이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항상 모든 당시에 하는 행동은 이유가 있는데 그 생각이 변한다는 걸 나중에 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를 안테나 들어갔지 않냐. 댄스팀을 홀리뱅 쓰고 싶고, 작곡가도 뮤직비디오도 몇억씩 쓰고 싶은데 요구하기가 미안하다"라며 "(그런데) 팬들은 원하고 나도 보여준다고 했고. 왜 안 찍는다고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라며 상업광고를 찍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효리는 "기부하는 액수가 확실히 CF 찍을 때보다 줄어든다. 감사하게 CF가 많이 들어오더라 A4용지가 3~4장이 꽉 찰 정도로. 나는 무슨 복을 받았길래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사람들이 찾아줄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신도 그렇고 과거 잘못, 내가 생각하기에 하나도 후회스럽지가 않다. 그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때 문신도 안 했으면 스트레스받고 뭔가 충족이 없고"라며 "그래서 그때는 그럴만했지. 하면서 지금은 다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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