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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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박소이x'모범택시2' 안채흠, 청소년 연기상 수상 "열심히 하겠다"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3.12.29 21:3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소이, 안채흠이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유진, 김민서가 청소년 연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청소년 연기상 여자부문에는 '악귀' 박소이, '소옆경3' 안세빈, '모범택시2' 안채흠. '낭만닥터 김사부3' 이가연, '트롤리' 최명빈이 오른 가운데 박소이, 안재흠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빅소이는 "'악귀'에서 목단이 역을 맡은 박소이다. 제가 SBS연기대상에 처음 와봤는데 이렇게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어 "제가 연기할 때마다 옆에서 지지해 준 가족들과 친구들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제가 촬영할 때 계속 졸리고 힘들까 봐 걱정해 주고 챙겨주셨던 스태프분들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항상 같이 다녀주면서 웃어주는 엄마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새해복 많이 받으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채흠은 "모범택시2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추운 날씨에 저를 많이 챙겨주신 감독님, 조감독님. 카메라 감독님, 조명 감독님, 음향 감독님, 이제훈 배우님, 표예진 배우님, 신재하 배우님, 김우성 배우님, 배우람, 장혁진, 김도현 배우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배우님들 스태프 분들 분장님 의상팀 소품팀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며 감사한 사람들을 읊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겸손하고 성실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저를 케어해주시고 운전해 주시느라 고생해 주는 엄마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 아빠. 오빠. 할아버지 할머니 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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