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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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연기대상' 참석할까…SBS 측 "일정 조율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2.24 14:0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송강이 '2023 SBS 연기대상' 참석을 놓고 조율 중이다.

24일 오후 S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송강이 '2023 SBS 연기대상'에 불참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현재 일정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강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23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여러 일정으로 인해 그의 첫 지상파 시상식 참석이 불발됐다는 것.

그러나 SBS 측이 아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만큼, 그의 시상식 참석 여부는 시상식 당일에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994년생으로 만 29세인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 '스위트홈' 시리즈, '나빌레라' 등의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를 비롯해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완전무결한 존재의 악마 정구원 역을 맡은 송강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의 감정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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