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8 18:29 / 기사수정 2011.07.18 18:29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1등마를 만드는 숨은 1등 공신, 장제사를 아는가?
18일 방송되는 MBC '당신이 국가대표입니다'에서는 말에 대한 애정 하나로 30여 년 외길인생을 걸어온 장인 오희석 1급 장제사를 만난다.
14연승에 빛나는 '동반의 강자', 10연승의 '터프윈' 이 두 말을 1등마(馬)로 만들어낸 숨은 주역 오희석 1급 장제사. 장제사는 말발굽을 관리하고 편자를 끼우는 장인을 말하는데 격렬하게 트랙을 달리는 경주마들에게 편자는 무엇보다 소중한 보호구이다.
현재 우리나라 장제사 수는 약 60여 명으로 그 중 오희석 씨와 같은 1급 장제사는 겨우 5명뿐이다. 이런 1급 장제사가 되면 대기업을 뛰어넘는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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