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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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X김동현X딘딘, 퇴근미션 1등...노동벌칙 피했다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12.10 19:45 / 기사수정 2023.12.10 19: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 김동현, 딘딘이 1등으로 퇴근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충남 예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형님 팀과 아우 팀으로 나누어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했다. 이원종부터 김동현까지 포함된 형님 팀이 승리하면서 아우 팀이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딘딘은 이원종 대신 집라인을 탄 덕분에 소원권을 쓸 수 있었지만 차마 쓰지 못하고 야외취침을 하기로 했다.

이정규PD는 다음날 기상미션에 대해 볏집 나르기라고 미리 공지를 했다. 다음날 아침 형님 팀과 아우 팀에서 각각 김종민과 안재현이 가장 먼저 일어나 움직였다. 이어 문세윤, 딘딘, 유선호까지 아우 팀 멤버들이 줄줄이 등장을 했다.



혼자 4명을 상대하게 된 김종민은 "우리 팀 왜 아무도 안 와"라고 난감해 했다. 김종민은 "상훈이 형은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덧붙였다. 정상훈은 얼굴 단장을 마치고 멀끔한 얼굴로 등장했다.

형님 팀은 에이스 김동현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김동현이 일어나지를 않았다. 뒤늦게 도착한 김동현은 볏집을 두 개씩 옮겨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승리가 확실해진 아우 팀은 단체로 김동현을 봉쇄했다.

형님 팀의 맏형 이원종은 미션이 다 끝난 후에야 미션장소에 도착했다. 나인우는 천천히 걸어오는 이원종을 향해 "나 저렇게 잠 많은 어르신 처음 본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승리한 아우 팀은 예산의 8미 중 하나라는 소머리 국밥 한 상으로 식사를 했다. 패한 형님 팀은 예산 사과로 아침을 해결했다.

멤버들은 3명씩 4팀을 이뤄 퇴근미션에 나섰다. 이정규PD는 각 라운드마다 승리하는 팀은 바로 퇴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꼴등 팀에게는 노동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다. 1라운드는 3인 릴레이로 팀원이 얼음물 스쾃, 발가락으로 도넛 먹기, 발가락 빨래 널기를 순차적으로 성공시켜야 했다.

얼음물 스쾃 이후 초록 팀의 김동현이 가장 먼저 도넛을 먹으면서 초록 팀의 퇴근 확률이 높아졌다. 초록 팀 문세윤은 한 번에 빨래 널기에 성공, 1등으로 퇴근을 확정지었다. 

초록 팀이 떠나고 2라운드 파이프로 물 옮기기가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노랑 팀은 안재현이 물을 다 버리면서 이동하는 바람에 많은 양의 물을 모으지 못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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