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2.09 00:47 / 기사수정 2023.12.09 00: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교수 친구들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교수 친구들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놓고는 바로 꽃단장을 시작했다. 전현무는 드레스룸으로 들어가 "뭐 입지? 얌전하게 입어야 하는데 제일 힙한 거 입어야지"라고 고민 끝에 셔츠, 카디건을 매치해서 입었다.
그때 전현무의 고등학교 동창들이 등장했다. 전현무의 친구들은 화분을 선물로 건넸다. 기안84는 전현무의 동창들을 보더니 "형이랑 기운이 비슷하다"고 했다. 전현무는 친구들에 대해 "폭삭 찌질했던 찌질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친구들을 위한 웰컴드링크를 만들면서 친구들한테 학교에 다녀왔는지를 확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두 친구 모두 대학교수라고. 김태봉과 이상무는 각각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였다.
전현무는 샤인머스켓와 레몬으로 만든 웰컴드링크를 친구들에게 한 잔씩 줬다. 친구들은 웰컴드링크를 들고 전현무 집 구경에 나서며 "혼자 살기 아깝지 않니? 누구랑 같이 살아야 하지 않니?"라고 안타까워했다. 전현무는 어머니 말고 친구들까지 그런 얘기를 하자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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