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2.08 18: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대상만큼이나 치열하다.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으로 덱스와 김대호의 대결 구도가 펼쳐져 이목을 모은다.
올 한해 김대호와 덱스는 MBC에서 활발히 활약했다. 먼저 김대호는 MBC 사내 유튜브 '뉴스안하니', '14F 일사에프'의 ‘4춘기’ 코너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고,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정점을 찍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했고, 심지어는 타 방송사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섭외 요청이 왔다고 알려졌다. 이에 그의 프리선언에 대한 이슈는 계속해서 이어지기도 했다.
덱스도 만만치않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MBC 에서는 '태어난 김에 태계일주2'를 통해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MBC 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먹술단'에 출연하며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다.
김대호, 덱스로 신인상 후보가 좁혀진 분위기 속 김대호가 'MBC 연예대상'과 관련 야망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7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는 방송의 반응이 좋았다고 칭찬하는 출연진들을 향해 "'집 보러 왔는대호'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라며 수상소감처럼 말을 이어갔다.
이에 출연진들은 "수상소감 하는거냐"며 몰아갔다. 김숙은 "올해 연말 시상식에 상을 하나 받겠네", 양세찬은 "100%다"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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