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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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인생 최대 몸무게 46kg...현재는 38kg"(강심장VS)[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2.06 07: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VS'에서 산다라박이 현재 몸무게와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공개해 놀라움을 줬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먹기 위해 사는 '입 터진 녀석들' VS 살기 위해 먹는 '입 짧은 녀석들'이란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쳤다. '입 터진 녀석들'에는 신기루, 이국주, 에이전트 H가 출연했고, '입 짧은 녀석들'에는 산다라박, 김두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산다라박과 김두영의 투샷을 보며 "둘이 합쳐서 몸무게가 100kg이 안된다고 하더라"면서 놀랐다. 김두영은 자신의 몸무게를 50kg 후반대라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요즘 제가 잘 먹어서 살이 쪘다. 38kg"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제 인생 최대 몸무게는 46kg이었다. 그때는 정말 충격을 받았다. '이 세상에 안되는 건 없구나'라는 걸 느꼈다. 46kg일 때 너무 불편했다. 일단 배에 힘을 주지 않으면 배가 나와있더라"고 말해 '입 터진 녀석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산다라박은 "46이라는 숫자를 봤을 때 충격을 받고 식단 관리도 하고, 헬스장에 등록을 했다. 제가 46kg일 때 스타일리스트가 '언니, 진짜 죄송한데 2kg만 빼주시면 안될까요?'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36kg까지 몸무게가 빠졌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36kg이 됐을 때는,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제가 산다라박이 36kg 때 실제로 봤었다. 당시에 몸에 붙는 옷을 입고 있었는데, 정말 종이인형 같았다. '저 안에 장기가 다 들어가있나' 싶었다"고 생생하게 이야기했다. 

또 이날 산다라박은 "먹방을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다"면서 "저도 새벽에 라면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일어나서 끓이는 것이 귀찮지 않냐. 그때 먹방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산다라박은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줬던 10끼 먹방을 언급하면서 "집에서 그 방송을 보는데 토할 것 같았다. 음식이 목까지 차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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