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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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 中 팬클럽, 농촌 지역학교에 책 2천 권 기증…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3.12.04 08:2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의미 있는 나눔을 진행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진의 중국 팬 커뮤니티는 진의 생일(12월 4일)을 기념해 농촌 지역 학교들에 총 2,000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는 진의 본명인 김석진의 이름을 딴 '김석진 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이다.

학교 관계자는 "과거에는 학교 도서관의 책들이 오래되고 부족했다"며 "진 덕분에 아이들이 새로운 책을 읽으며 지식을 넓힐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기뻐했다.



한국의 팬들도 진의 생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부 활동에 나섰다. 한 팬은 진의 생일을 계기로 용인시 동물보호 협회와 협력해 '유기견 보호단체 기부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또 다른 팬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국군장병들에게 무료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며, 2024년 6월에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 = 진 팬클럽,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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