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딸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노희지는 16일 "드디어 알았어요. 한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딸 확정 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구요? 여기 딸 바보 한 명 추가요"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엿보였다.
지난 10월 노희지는 "세상에나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 따봉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한편 노희지는 1988년 2월 생의 만 35세로, 지난 1993년 '뽀뽀뽀'로 데뷔했으며 EBS '꼬마 요리사'로 큰 사랑받았다.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노희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