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3 18:50 / 기사수정 2011.07.13 18:52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더 환영을 받았으면 기분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 12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는 윤영섭 한국 스페셜올림픽 선수단장이 지난 4일 폐막한 스페셜올림픽에 관한 미니인터뷰를 가졌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으로 일반 올림픽과 같이 동계와 하계로 나누어져 4년에 한 번씩 열리게 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6월 25일부터 4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에 선수 80명을 포함한 총 1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67개의 메달을 땄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섭 단장은 "일반인들은 '지적발달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운동을 잘 못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다. 집중력이 훨씬 더 강하다. 열심히 훈련하면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며, 아주 탁월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고 편견을 버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손석희 교수의 운동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이 선수들이 성취하겠다는 성취욕이 정상인 못지 않다. 집중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지도만 잘하고 훈련만 잘하면 상당한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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