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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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롤모델=한소희…사랑하게 됐다" 팬심 고백 (에스콰이어)

기사입력 2023.11.07 17:55 / 기사수정 2023.11.07 17:55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지니가 배우 한소희를 향한 팬심을 밝혔다.

7일 유튜브 'ESQUIRE Koera'에는 '지니, 한소희에게 쓰는 영상편지? | JINI, 에스콰이어, 댓글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가수 지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지니는 좋아하는 작품이나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배우 '한소희'를 언급했다. 지니는 "한소희 배우님을 정말 정말 좋아한다. 너무 예쁘셔서 너무 좋아한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니는 한소희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제가 옛날에 한소희 배우님이 나온 작품, 매거진, 포스터를 봤는데 너무너무 예쁘시더라. 그걸 보고 '진짜 이분은 나의 롤 모델이 되실 분이다'라는 감명을 받아서, 그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하게 됐다"라며 한소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니는 "한소희 배우님이 나오는 드라마, 영화 같은 작품들을 하나둘씩 찾아보게 되고, 그때부터 빠져서 너무 사랑하게 됐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자랑했다.

한소희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라는 요청에, 지니는 "저 너무 팬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정말 꼭 만나 뵙고 싶다. 다음에 저랑 꼭 만나서 한 번 사진 찍어주시고, 악수도 해주세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지니는 '한국판 마고 로비'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간간이 댓글을 제가 모니터하면, 한 번씩 마고 로비를 닮았다는 댓글을 본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근데 그럴 때마다 저는 너무 영광이라고 느끼고, 너무 예쁘신 분을 닮았다고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웃었다.

요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냐는 질문에, 지니는 최근 음악방송에 출연했던 것을 선택했다. 그는 "많은 팬분께서 저를 위해 엄청나게 크게 응원해 주셨다"라며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지니는 "무대를 하고 있는 도중에도 응원 소리가 인이어 넘어서도 엄청나게 잘 들려서 너무 행복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그 행복으로 제가 사는 것 같다"라며 팬을 향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지니는 솔로로 활동하며 새로운 팬덤 명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는 "팬분들이랑 소통하는 앱에서 이야기했던 적이 있다. 제 이름이 '지니'니까 '램프'로 하는 게 어떨지 생각한 적 있다"라며 센스 있는 팬덤 명을 밝혔다.

사진 = ESQUIRE Korea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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