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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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소속 크리에이터와 수익 분배? NO"…비행기 표까지 지원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3.11.05 00:33 / 기사수정 2023.11.05 00:33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곽튜브가 곽컴퍼니 크리에이터들과 수익료를 나누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 계곡은 개골개골, 민고이, 잰잰바리를 만나 시간을 보냈다. 곽튜브는 "제가 키우는 여행 크리에이터다"라며 자신의 회사에 소속된 사람들이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곽튜브는 "계곡은 개골개골은 대학교 후배라서 친했다. 원래 계곡을 좋아해서 그걸로 해보라고 했다. 채널 이름도 제가 지었다"라며 영상 플랫폼의 시작을 자신이 도와줬다고 전했고, "민고이는 개골개골의 친구다. 얼굴이 괜찮길래 데려왔다"라며 민고이를 소개했다.

또한 곽튜브는 "우즈벡 여행 중에 만났는데 얼굴이 재능 있어보였다. 러시아어도 잘한다"라며 "한식당에 갔는데 따님이었다"라고 잰잰바리를 마지막으로 소개했다.

이날 개골개골은 곽튜브에 다같이 곽컴퍼니의 연말 여행은 어떠냐며 입을 열었다. 다른 멤버들도 "항상 바라던 거다", "가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곽튜브를 부추겼다.

곽튜브는 "나 안 그래도 너네랑 여행 가려고 준비한 거 있다. 원래라면 뉴욕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기대를 부풀리는 한편, 곧 복권을 꺼내면서 "이것만 되면"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실망시켰다. 곽튜브는 "이거 되면 뉴욕에서 10박 11일을 쏘겠다"라고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하지만 곽튜브는 "휴양지를 알아보겠다"라며 뉴욕이 아닌 여행지를 갈 것을 예고했고, 곽컴퍼니 크리에이터들에게 "파푸아뉴기니 비행기 표를 지원해 주겠다", "동티모르 빼고 지원해 주겠다"라며 자신이 전적으로 여행부터 비행기 표까지 지원할 것을 약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소속 크리에이터분들이면 콘텐츠 수익료를 나누는 거냐"라며 수익 분배에 관해 질문했다.

이에 곽튜브는 "아예 안 나눈다. 사실 저도 누가 끌어줘서 잘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크리에이터들에게 전혀 수익의 일부를 받고 있지 않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빠니보틀 형이 같이 해줘서 조회수가 잘 나왔었다"라며 "그래서 저도 그냥 얘네가 잘됐을 때는 어차피 저도 잘 되는 거다"라고 쿨한 대표의 모습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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