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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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원빈 "김종국과 같은 헬스장…운동할 때 눈치 보여" (문명특급)

기사입력 2023.11.02 17:58 / 기사수정 2023.11.02 17:58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라이즈 원빈이 같은 헬스장 회원 김종국의 눈치가 보인다고 고백했다.

2일 유튜브 '문명특급 - MMTG'에는 '애교 절대 안 한다던 원빈이 형... 누구보다 열심히 볼하트 하는 중^.~ SM 신인 첫 예능 나들이 재밌더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그룹 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이즈 멤버들은 김종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재재는 "성찬 씨가 유튜브 '짐종국' 채널 너무 나가고 싶다고 하더라. 근데 같은 헬스장이다"라며 김종국과 라이즈 멤버들이 같은 헬스장 회원임을 전했다.



이에 앤톤은 "종국 선배님이 있을 때 헬스장에 있었는데, 원빈 형이 운동을 안 하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형 왜 안 해요?'라고 물어봤는데, (김종국 선배님께) 지적을 받을까 봐"라며 원빈이 걱정했던 상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원빈은 "제가 운동할 때 눈치가 보인다. 제 자세가 맞나. (속으로) 고민을 많이 한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앤톤은 처음으로 만났던 멤버가 원빈이었다고 말하면서, 그의 첫인상이 무서웠다고 전했다. 또한 앤톤은 "평소에는 절대 안 하는 애교를 한다"라며 멤버들 앞에서 보여주지 않는 애교를, 팬들 앞에서는 한다고 이야기했다.



앤톤은 "데뷔하고 나서 절대 애교 안 한다고, 이 얘기를 엄청나게 했었다"라며 원빈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폭로했다. 원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 "내가 그랬었나?"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앤톤은 "기억이 나는 게, (최근에) '나 이제 애교 같은 거, 잘할 수 있는 거 같은데?', '나 완전 아이돌이다!'라고 하더라"라며 변화한 원빈의 모습을 공유했다.

이후 재재는 "적성에 안 맞으면 못할 수 있는데 너무 잘하시더라"라며 애교 많은 원빈의 모습을 언급했다. 원빈은 "음악방송을 딱 1주 차 돌고 보니까 바로 익숙해지더라"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자랑했다. 앤톤도 "이제 팬분들께 많이 배웠다"라며 직접 애교를 선보이기도.

사진 = 문명특급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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