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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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열애' 미미♥천둥, 결혼 준비 시작…산다라박 함께한 웨딩 촬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31 20:24 / 기사수정 2023.10.31 21:1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4년째 열애 중인 천둥, 미미가 결혼식 준비 근황을 전했다.

30일 미미는 "둥밈 응원와주신 세상에서 젤 예쁜 시누이 언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미미가 담겼다. 양옆에는 민트색 드레스를 입은 천둥의 누나들이 담겼다. 특히 금발 스타일의 산다라박은 디즈니 공주 같은 분위기를 발산했다. 미미는 "너무 아름다운 가족"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KBS 2TV '세컨하우스2'를 통해 미미에게 프러포즈한 천둥. 두 사람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선 모습이다.



지난 7월 천둥, 미미는 '세컨하우스2'에 출연하며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천둥, 미미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있는 볼링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그렇기에 천둥, 미미는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했고, 최수종은 이를 승낙했다.

이후 천둥은 "저희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으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열애 4년 만에 공개 연애를 시작한 천둥과 미미는 SNS 등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천둥은 "요즘 미미 때문인지 가족식사 자리가 많아져서 행복하다. 집에 고냥이 식구가 늘었다"라고 자랑했고, 누나 산다라박은 "이쁘다 내 동생들"이라며 미미를 환영했다.

한편, 천둥은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미미는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천둥은 1990년생, 미미는 1993년생으로 3살 차이다.

사진=천둥, 미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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