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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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크라잉넛'…한음저협, '2023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 힐링콘서트' 성료

기사입력 2023.10.23 20: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음저협이 '2023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 힐링콘서트'를 성료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와 서울강서경찰서는 지난 20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2023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 힐링콘서트'를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찰의 날' 행사를 주최했다. 이 행사는 강서구민과 경찰ㆍ구청 공무원이 함께 경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이 자리는 지역 치안과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장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강서구의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 김원태 강서경찰서장,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찰 공무원, 구청 공무원, 강서구민 등도 행사에 함께했다.

'2023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 힐링콘서트'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데이브레이크와 크라잉넛 밴드가 무대에 올라 밴드 사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임한별과 '슈퍼스타K' 출신의 신예영은 감성 발라드를 선보였다. 그리고 신예 이세은이 비트 넘치는 구성진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김원태 강서경찰서장은 "경찰 가족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강서구는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강서구민과 뜻깊은 행사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한음저협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격무에 노고가 많으신 경찰관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통해 평소에 감사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강서경찰서 및 강서구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공연과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여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한음저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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