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0:06
연예

'김수빈♥' 윤박, 결혼 한 달 만에 신혼 끝?…"바로 아이 갖고파" [종합]

기사입력 2023.10.18 10: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박이 2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맛zip 첫 게스트 새신랑 윤박 님과 함께한 원기옥 풀코스 맛보기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윤박이 출연했다.

이날 윤박은 두 사람에게 "궁금한 게 있다. 우리는 이제 신혼은 다 했다고 생각하고 바로 아이를 갖고 싶다. 두 분은 이제 두 명의 자제분이 있는데, 그런 팀들을 알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소이현은 "술 먹으면 돼"라고 말했고, 인교진은 "오늘이다"라고 거들었다. 소이현은 이어 "2차는 없다. 빨리 보내줄게"라고 덧붙였다.



윤박의 결혼식에 대해 인교진은 "결혼식 그 때 멋지더라"고 말했고, 소이현은 "나는 너 울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모른다. 신부는 너무 씩씩한데 윤박은 울 거 같더라"고 회상했다.

인교진 또한 "얘는 입장할 때부터 벌써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라. 나도 그랬거든"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윤박은 "진짜 공감가는 게, 되게 벅차고 감성적이 되지 않나"라며 "신부가 걸어올 때 너무 슬프더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너 근데 그것도 웃겼다. 결혼식 때 초대 가수로 진짜 존박이 왔다. 쌍박이 완성됐다"고 웃었다.

이에 윤박은 "정말 감사하게도 존박 씨가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다"며 "인연은 없었는데 서로에 대한 존재는 알고 있었다. 너무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하고 결혼식 때 초대를 하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DM을 드렸다"고 밝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한편, 윤박은 지난 9월 김수빈과 결혼했다.

사진=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