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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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이번에는 반전빌런 NO…의심받지만 배신 안한다" (악인전기)

기사입력 2023.10.13 16:33 / 기사수정 2023.10.13 16:33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재하가 '악인전기'에서 악역이 아닌 선한 역을 맡는다.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극 중 신재하는 악인으로 변해가는 형 동수(신하균 분)와 마주하게 되는 한범재 역을 맡았다.

신재하는 "브로커 역할을 맡았다. 거창한 건 아니지만, 소일거리를 가져다주고 함께 생계를 꾸려나가다 서도영이라는 캐릭터를 만나면서 함께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라고 본인의 역할을 설명했다.

최근 작품들에서 반전을 지닌 빌런으로 강렬한 활약을 펼친 신재하는 이번 작품에선 평범한 인물을 연기한다. 

이와 관련 신재하는 "의심을 많이 하고 계신데, 아니다. 이번에는 착한 역할이고 배신은 안 한다"라며 이번에는 선역이 확실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는 확실하게 (반전이) 없다"고 강조하며, 선역으로서 맹활약을 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악인전기'는 14일 지니 TV와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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