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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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선엽 2억5000만원…삼성, 2024 신인선수 10명과 계약 완료

기사입력 2023.10.04 19:13 / 기사수정 2023.10.04 19:32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4 신인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삼성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한 투수 육선엽(장충고)과 계약금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육선엽은 키 190㎝, 몸무게 90㎏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자랑한다. 빠른 공과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췄다. 삼성은 육선엽이 향후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라운드 투수 박준용(수성대)과는 1억5000만원, 4라운드 투수 정민성(군산상일고)과는 8000만원에 계약했다.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은 키움이 행사했다. 삼성은 지난 4월말 키움에 내야수 이원석과 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투수 김태훈을 데려왔다.

2024 신인선수들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 앞서 '루키스데이'를 통해 선수단 상견례 및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라이온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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