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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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상연하' 임정희, ♥발레리노 김희현과 오늘(3일) 결혼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10.03 08:56 / 기사수정 2023.10.03 08:5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임정희가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임정희, 김희현은 이날 서울 한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임정희가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결혼 보도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6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김주원의 탱고발레 공연에서 각각 배우와 댄서로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임정희와 김희현은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10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정희는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음악과 춤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함께 있는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고,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 평생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정희는 지난 2005년 싱글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 후 '눈물이 안 났어', '진짜일 리 없어', '골든 레이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이다.  

김희현은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 개그우먼 신봉선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임정희, P&B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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