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2:43
연예

서경석, 46억 트리플 역세권 건물 최초 공개…"은행 것" (4인용식탁)[종합]

기사입력 2023.09.25 23: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경석이 46억 원 건물을 최초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30년 차 개그맨 서경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46억 원에 매입한 서경석의 건물이 공개됐다. 합정역, 망원역, 홍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5층 건물은 서경석이 사무실로 사용 중인 5층을 제외한 모든 층이 임대 완료됐다.

서경석은 "작다. 누추하다. 저희 사무실이다"라며 "회의도 하고 편집도 하는 제 공간이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특히 서경석의 건물은 탁 트인 옥상이 눈길을 끈다. 서경석은 "이거 때문에 5층, 꼭대기 층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탁에서 인생을 나눌 절친을 초대해달라는 미션에 서경석은 "영탁이도 오라고 하면 올 거다. 박연경 아나운서라고 저랑 로또를 가장 오래했다. 양희은 누님도 엄마 같고, 누나 같고, 때로는 친구 같고 인생을 깊게 논할 수 있는 분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경석은 "이분은 친하진 않다. 근데 제가 너무 좋아한다. 그분만 허락하시면 저의 인생 스승으로 삼고 싶다"라며 전영록에게 연락했다. 전영록은 "좋다"며 흔쾌히 서경석의 초대에 응했다.



서경석의 아지트에 가장 먼저 방문한 건 이윤석이었다. 서경석의 사무실에 처음 온 이윤석. 서경석은 "네가 왜 왔다고 생각했냐면 네 청소기가 여기 있다. 네가 보낸 거다"라며 놀랐다. 이날 이윤석은 미니 빗자루 선물을 준비했다. 서경석은 "청소에 한 맺혔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으로 도착한 건 헤어디자이너 재클린이다. 재클린은 "2014년에 집들이 한 멤버"라며 이윤석과 9년 만에 만난다고 반가워했다. 긴 우정을 되돌아본 이윤석은 "그래도 친구 중에 물주 하나 생겼다. 건물주. 축하한다 서 사장"라고 흡족했다. 서경석은 "은행한테 축하한다고 해라. 은행 거다"라며 머쓱해했다.

마지막 주인공 전영록에 대해 서경석은 "제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힘들고 치열하게 살았던 시기에 영록이 형의 노래와 연기가 큰 위안이 되어줬다. 희망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