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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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칠감' 멤버 만나면 아저씨처럼 옛날 이야기만" (에스콰이어)

기사입력 2023.09.19 11:58 / 기사수정 2023.09.19 11:58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NCT 마크가 'Baggy Jeans' 활동을 하며 생긴 멤버들과의 일화를 전했다.

18일 유튜브 'ESQUIRE Korea(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마크 겨드랑이로 효자손 부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NCT(엔시티) 마크는 근황을 전했다.

마크는 타이틀곡 'Baggy Jeans'(배기 진스)로 NCT U(엔시티 유) 활동을 진행했음을 이야기했다. 이번 NCT U 활동은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에서의 멤버(태용, 도영, 재현, 텐, 마크)가 다시 모여져 이목을 끈 바 있다.



마크는 "다 같이 처음으로 노래를 들었을 때, 듣자마자 '오? 이거 좀 느낌 있다', '터지겠다' 했다. 처음부터 계속해서 기대만 더 커졌던 과정이었던 것 같다"라며 이번 앨범 활동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마크는 오랜만에 '일곱 번째 감각' 멤버들과 다시 활동을 이어가게 돼서 좋다며, "오랜만에 칠감(일곱 번째 감각) 멤버로 (활동을) 하니까 그냥 아저씨들처럼 옛날얘기만 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일곱 번째 감각' 멤버들로 활동하는 경우에는 감성적인 옛날이야기를 주로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크는 '혼돈의 2개 국어'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마크가 유튜브에서 NCT 127 멤버 쟈니와 함께 대화를 하던 중, 'This might be your 흑역사', 'Let's 제대로'와 같이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서 쓴 일화를 언급한 것.

마크는 "한국 생활을 하다 보니 그냥 그렇게 된다. 근데 영어를 원래 (모국어로) 했던 사람이랑 얘기하는데, 그분도 한국에서 오래 산 사람이라면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쓰게 된 이유를 추측했다.

이어 마크는 "저만 그런 건 아닐 거다.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라며 혼돈의 2개 국어를 알게 된 소감을 전하기도.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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