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2
연예

싱가포르 재벌, 꿈 이뤘다…서장훈 "모 회사에 100억원 투자"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3.09.18 20:5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싱가포르 재벌의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무물보 출연자 근황 뉴스' 코너가 진행됐다.

지난달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싱가포르에서 온 변호사 출신 투자회사 대표가 최근 투자처를 찾았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당시 대표는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다. K팝을 많이 좋아한다. 지드래곤에게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재산이 90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원)지만, 한국에 인맥이 없어 '물어보살'에 출연했다며 조언을 구했다.

이날 서장훈은 "기사가 굉장히 많이 났었는데, 어떤 회사에 무려 100억을 투자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고 해서, 이런 회사와 콜라보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어쨌든 본인이 판단 잘해서 좋은 곳에 투자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장훈도 "회사 측에도 어떤 분이 '물어보살'에 이런 사람이 나왔는데 이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라고 노트를 남겼다고 하더라. 그런데 마침 그 회사 쪽에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실시간으로 화상 통화를 진행한 대표는 "시청자분들이 많이 알려주셔서 그 대표님과 컬래버하고 싶었다. '물어보살'을 통해 이렇게 연결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