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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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베니타, 자녀 無→리키 "7살 아들 有, 전 부인과 50% 양육" (돌싱글즈4)[종합]

기사입력 2023.09.17 22:30 / 기사수정 2023.09.17 22: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돌싱글즈4' 제롬, 베니타, 지수, 듀이, 리키가 자녀 유무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다섯 번째 날 밤, 10명의 돌싱들이 자녀 유무를 공개했다. 

자녀 유무 공개를 앞두고 10명이 거실에 모였다. 먼저 입을 뗀 것은 제롬이었다. "너무 사랑스러운 조카 4명이 있다. 자녀는 없다. 그런데 애를 너무 좋아한다. 왜 좋아햐나고 물으면 모르겠지만 너무 좋아하고 저희 어머니가 애를 못 낳고 이혼해서 안타까워했다"고 설명했다.

지수가 재혼 후 아이를 갖고 싶은 생각이 있냐고 묻자 "그분도 갖고 싶다면 오케이"라면서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내가 이제 우리 애 졸업식 가면 '할아버지 왔네'라고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여자가 낳고 싶다면 시도하거나 입양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다음 차례인 베니타는 "자녀가 없다"고 밝혔다. 톰은 "자녀가 없지만 있는 사람을 사귀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오기 전까지는 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지수 역시 "자녀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자녀가 있는 사람과 만나본 적, 연애해 본 적 없고 해서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우리 중에 자녀가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생활하는 거지 않나. 정말 중요한 건 사람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듀이도 "자녀가 없다"고 말했다.

다음 리키는 "자녀가 있다. 7살 아들"이라고 털어놨다. 리키는 "아이가 엄청 사려깊고 사랑스럽다. 최고의 보물이다. 이름은 케이이고, 1학년이다. 비디오 게임을 좋아한다.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털어놨다. 

그러면서 "전 부인과 같이 양육하고 있다. 내가 50%, 전 부인이 50%로 양육한다. 어바인으로 이사한 이유는 전 부인이 남자친구가 있고 그 사람도 아이가 있다. 어바인 출신이고 고향에 있고 싶다고 했다더라"라며 "아들과 가까이 있기 위해"라며 이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계속 만나는 것이 가족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지 않나.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 약속은 한 번도 어긴 적 없다. 그래서 고마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들이 자신과 똑같이 생겼다며 "어릴 적 사진 보면 똑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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