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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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워터밤에서 비키니 처음 입어…작정 NO, 피팅만 10번" [종합]

기사입력 2023.09.15 19:01 / 기사수정 2023.09.15 19:0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의상 비하인드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는 '권은비, 워터밤 접수하려고 작정(?)한 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MC 오킹은 "권은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워터밤"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권은비는 "그냥 즐기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오킹이 "저는 작정하고 나오신 줄 알았다"고 하자 권은비는 "다른 분들이 다 비키니 입는데 혼자 털옷, 패딩을 입을 순 없지 않냐. 분위기를 맞춘 것"이라고 말했다.



또 권은비는 "워터밤에서 비키니를 처음 입어봤다"며 "원래 비키니를 안 입는다. 놀러 가도 래쉬가드나 운동복, 필라테스복을 주로 입는다"고 밝혔다.

이어 "물 맞고 대처가 안 될 수 있으니까 사고가 날 수 있다. 피팅을 원래 사무실에서 하지만 이번엔 집에서 했다. 워터밤처럼 샤워기도 물도 다 뿌려보고 혼자 춤도 춰봤다"면서 "한 워터밤 당시 피팅만 10번, 상·하의 바꿔가면서 물도 맞아봤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풀무릉도원'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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