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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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팬티 여기저기 벗어놓고 다닌다…친구 남편도 발견" (노빠꾸탁재훈)

기사입력 2023.09.15 11:05 / 기사수정 2023.09.15 11:0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경리, 여전히 해바라기를 사랑하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일본 여행에서 팬티를 남겨두고 왔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일본 나고야에 다녀왔다는 경리는 "거기에 친구 부부가 있다. 신혼부부 집에 계속 머물 수 없지 않나. 그래서 친구한테 '짐 조금만 챙겨서 왔다 갔다 할 테니까 큰 가방 빌려달라'고 했다. 입던 팬티를 그 가방 안에다 뒀는데 며칠 뒤에 친구한테 '야 미친' 연락이 왔다. 남편이 그 가방을 쓰면서 제 팬티를 본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경리는 "친구는 사각팬티, 전 삼각팬티만 입는다. 근데 (가방 안에) 삼각팬티가 있으니까 친구 남편이 제 친구가 바람피우는 줄 알았던 거다. 그리고 이게 입던 팬티 아닌가"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요즘에 팬티를 여기저기 벗어놓고 다닌다"고 고백해 탁재훈과 신규진을 당황케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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