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3:18
연예

송중기 '회식 미담' 추가요…"노력하는 송반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08 0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송중기에 대한 '회식 미담'이 또 하나 추가됐다. 

송중기와 드라마 '빈센조'(2021)에서 호흡 맞춘 배우 전여빈이 지난 7일 '문명특급'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전여빈은 "송중기가 그렇게 회식을 챙긴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저희 사이에서 별명이 있었다. 송반장이라고 불렀다. 왜냐하면 반장의 노력을 톡톡히 다 해주시기 때문"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엿보였다. 



송중기에 대한 '회식 미담'은 그동안 꾸준히 드러났던 바. '빈센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한철 역시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송반장'이라고 불린다"라며 회식 분위기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빈센조' 출연 배우들끼리 단체 대화방에서도 누구보다 주도적으로 회식 모임을 추진한다고. 조한철은 "빈말로 '언제 한 번 만나자'가 아니라 바로 일정 알려 달라고 한다"면서 고마움을 내비쳤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2022) 출연 배우 김남희, 박지현, 김도현은 올해 초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송중기가 회식에서 고기를 크게 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극 중 진양철(이성민)의 장례식 촬영을 위해 배우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송중기가 "제가 쏘겠습니다"라고 해서 모였다는 것. 심지어 그날 촬영이 없던 배우들까지 회식에 참석할 정도로 통 큰 스케일을 자랑했다고 떠올려 훈훈함을 더했다. 

이뿐 아니라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당시에도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원이 "회식하면 실제로 많이 쏘는 사람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송중기를 꼽은 바 있다. 

김지원은 당시 "항상 다같이 모여서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 이미 계산이 다 되어 있다"라며 송중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영상 화면,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