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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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유민상♥조정민 잇나…박소영과 '더블데이트' 예고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9.07 07:3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유민상, 박영진이 신성, 박소영과 '예비 상견례'를 하며 현실적인 결혼 질문을 던졌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신성과 박소영의 예비 상견례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친동생 같은 박소영을 위해 개그맨 유민상과 박영진이 직접 찾아와 '예비 상견례'를 하며 신성을 경계했다. 박소영은 "16년 정도를 함께 하니까 거의 가족이다"라며 유민상과 박영진이 거의 친오빠 같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박영진은 "물어보기 뭐 한 거 있으면 얘기해라. 뭘 물어봐 주면 되겠냐"라며 박소영에게 진지하게 질문했다. 하지만 마냥 해맑은 박소영은 "나 예쁜지 (물어봐 줘)"라고 대답해 유민상과 박영진을 골치 아프게 했다.

박영진은 "이제는 진지하게 만나려면 현실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라고 꾸짖었고, 유민상은 "통장에 얼마 있는지 물어봐라"라며 그의 편을 들었다.

이후 유민상, 박영진의 걱정이 무색하게 신성은 스윗하고 자상한 면모를 자랑했다. 흰옷을 입고 온 박소영을 위해 앞치마를 들고 와 직접 입혀주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신성은 "일부러 오이를 빼달라고 했다"라며 박소영의 사소한 식습관을 기억해 미리 주문할 때 오이를 빼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교과서 정석 같은 모습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영진은 이성을 붙잡고 현실적인 질문을 하며 신성을 긴장하게 했다. 박영진이 신성에 경제력에 관해 질문하자, 신성은 "지금 저도 청약은 계속 넣고 있고, 적금도 따로 다달이 넣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박소영도 청약을 10년 이상 넣었다며 신성의 편을 들었다.

이어 유민상은 "결혼하면 통장 관리는 어떻게 할 거냐"라고 질문했고, 신성은 "전부 아내에게 맡길 거다"라며 박소영을 가리켜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유민상은 누나가 네 분이나 있다고 들었는데 시집을 갔냐며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성은 "다 결혼하셨다. 그래도 주변에 소개를 시켜드릴 분이 있다"라고 임기응변해 유민상에게 점수를 땄다.

분위기를 이어 신성은 유민상의 반응을 보고 "통화를 좀 시켜드릴까"라며 영상통화를 주선했다. 영상 통화의 상대는 다름 아닌 트로트 여신 조정민. 유민상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조정민에게 점수를 따려고 노력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불어 유민상, 조정민 그리고 신성, 박소영의 2:2 더블데이트를 약속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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