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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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과 '반말 논란' 언급 "그날 이후 눈빛만 봐도 알아" (돌싱포맨)[종합]

기사입력 2023.09.05 21:53 / 기사수정 2023.09.05 21:5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예원이 과거 반말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출연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만났다.

예원은 과거 이태임과 반말 논란을 언급하며, 그날 이후 눈빛만 봐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안구 전문가'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돌싱포맨 중 가장 선한 눈을 가진 사람을 묻자, 예원은 "나는 선한 눈을 안다"며 임원희를 선택했다.

당시 사건에 대해 임원희는 "나는 솔직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두둔했다. 이상민은 "그 당시 나랑도 촬영 도중이었다"고 회상했다. 탁재훈은 "운이 없는 사람과 촬영하면 그런 일이 생긴다"고 말했다.

예원은 당시 심경에 대해 "정신도 없었고, 그때 사람들은 '전성기 때 그래서 어떡하냐'고 했지만, 나는 전성기가 온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인기가 좀 생길 때쯤 그 일이 생겨서, 지금 생각해 보면 때가 아니라는 가르침 같았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리남'에 출연한 예원은 캐스팅 과정에 대해 "코로나 때여서 오디션 영상을 직접 찍어서 보냈다. 감독님이 최종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 최종 후보 3명 중 캐스팅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화 속 노출신은 걱정되지 않았다. 걱정이라면 잘 못할까 봐 걱정이었다. 황정민 선배님이 '부담됐을 텐데 너무 잘했다'고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다.



박광재는 미혼이지만 유부남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게다가 연애만 하면 열린 지갑형 연애 바보가 된다고.

박광재는 "썸 타던 분이 생일이라 성심껏 선물을 준비했다. 친구들과 생일 파티 한다고 해서 소고기로 쌓은 케이크도 보내 줬다. 파티 3-4번 동안 초대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골프를 시작하려는데 골프 용품이 없다고 해서 선물해 줬는데 나와는 골프를 한 번도 안 나갔다"는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썸도 아닌 것 같다", "혼자 썸인 줄 안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광재는 "손은 잡았다"고 대답했다.

박광재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며 "요리를 좋아한다. 부인이 일어나면 밥도 해 주고 싶다. 제일 하고 싶었던 건 외국 갔다 오는 아내를 공항에 마중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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